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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코리아가 루믹스 시리즈 렌즈 라이카 DG SUMMILUX 9mm/F1.7 ASPH를 출시한다.
H-X09는 18mm[2]의 초광각 단초점 렌즈로, 대구경 F1.7의 밝기를 실현했다. 또한 최단 촬영 거리를 9.5cm, 최대 촬영 배율을 0.25배로 한 하프 매크로를 실현함으로써 LUMIX 최초의 초광각 하프 매크로 촬영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정지화상과 동영상은 물론, 원근감을 강조한 다이나믹한 야경 등의 풍경, 피사체 근접 포커싱에 의한 큰 보케 효과를 살린 꽃이나 요리 등의 클로즈업 촬영까지 폭넓은 표현이 가능해져, 크리에이터의 창의성에 대응한다.
또한 촬영 의도에 맞게 직경 55mm의 필터를 장착해 조합할 수도 있다.
H-X09는 2개의 비구면 렌즈, 2개의 초저분산 렌즈, 1개의 초고굴절률 렌즈를 포함한 9군 12매의 렌즈로 정교하게 구성돼 있다.
덕분에 색 수차와 구면 수차, 왜곡 수차를 모두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다. 특히 2개의 비구면 렌즈는 중심에서부터 주변까지 고해상도 성능을 구현해 깔끔하고 선명한 이미지 기록을 돕는다.
대구경 개방값 F1.7로, 아름다운 보케 효과는 물론 야간이나 실내 등의 저조도 촬영에도 대응한다.
이너 포커스를 채용한 H-X09는 최대 240fps의 고속·고정밀 AF 시스템을 실현하여 빠르고 정확하게 초점을 잡아내고 자연스러운 영상을 구현해낸다.
그리고 동영상 촬영 시 초점 위치 이동으로 화각이 변하는 포커스 브리딩 현상을 억제하고, 조리개를 마이크로 스텝으로 제어하여 급격한 휘도 변화 억제 및 자연스러운 영상 표현을 가능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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