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렐즈는 패러렐즈 데스크톱 15가 맥OS 10.15 카탈리나를 호스트이자 게스트 운영체제로서 완전히 지원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패러렐즈 엔지니어링 및 지원 수석 부사장인 닉 도브로볼스키는 “맥OS 카탈리나는 맥 유저들에게 새롭고 중요한 이점들을 제공한다"며, "패러렐즈 데스크톱 15는 새롭고 유용한 맥OS 카탈리나의 특징들을 윈도우 10 애플리케이션에 추가해, 고객들이 CAD/CAM 및 PC 게임 성능 향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유저들은 또한 파인더를 사용해 윈도우 아웃룩이나 메일을 통해 파일, 미리보기, 사파리 이미지를 공유할 수 있다. 패러렐즈 데스크톱은 맥OS와 윈도우 애플리케이션을 한 대의 컴퓨터에서 간편하게 구동할 수 있도록 도와, 유저들이 맥 또는 PC를 사용하는 모두와 함께 일하고 협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이패드와 사이드카를 활용한 윈도우 애플리케이션 사용

패러렐즈 데스크톱 15는 아이패드 내 확장된 사이드카 지원을 제공한다.

이는 애플 펜슬 압력, 기울기 및 더블 탭과 코렐드로우, 코렐 페인터, 마이크로소프트 스케치패드와 같은 윈도우 프로그램의 기존 iOS 터치 제스처 사용을 포함한다.

또한 간편하게 윈도우 10 태블릿 모드로 전환 가능하고, 사이드카를 통해 아이패드 내 윈도우에서만 가능한 애플 펜슬 2의 더블 탭으로 특수한 터치바 옵션을 사용해 윈도우 잉크 워크스페이스를 실행하거나, 온스크린 키보드를 열 수 있다.

패러렐즈 데스크톱 15 유저는 맥OS 카탈리나와 윈도우 10을 동시 실행 모드에서 매끄럽게 구동하거나, 아이패드로 윈도우 10 VM을 옮겨 개별 디바이스에서 각각의 OS를 사용할 수 있다.

패러렐즈 데스크톱 15에서 여전히 사용 가능한 32 비트 애플리케이션

맥OS 카탈리나는 64비트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최초의 맥OS로, 32비트 맥OS 애플리케이션은 카탈리나에서 구동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