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용규(26)와 배우 유하나(25)의 열애 사실이 공개 됐다.

유하나의 소속사에 따르면 '지난 6월 부터 두 사람이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다'며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이용규와 유하나는 2년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으며, 지난 6월 이용규의 프로포즈로 인해 정식으로 연인관계로 발전했고 데이트는 다른 연인들과 마찬가지로 강남 모처에서 자연스럽게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하나는 '육혈포 강도단' 드라마 '조강지처 클럽''파라다이스 키스'등에 출연했으며, 이용규는 2008 베이징 올림픽,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외야수로 활약했다.

네티즌들은 ' 선남선녀 커플 축하''야구장에서 자주 뵈요~''결혼 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