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는 다양한 그래픽카드가 출시되어 있으며 각각의 그래픽카드는 가격이나 용도에 따라 다양한 계층의 유저들에게 선택되어 사용된다.

　

 이 중 값비싼 고성능 그래픽카드는 더욱 높은 해상도에서도 뛰어난 그래픽 품질과 높은 프레임을 구현할 수 있어 고사양의 어플리케이션이나 게임을 즐기기에 충분한 제품이다.

　

 하지만  모든 유저가 고성능 제품을 원하는 것은 아니다. 고성능 제품의 경우 필연적으로 발열과 전력사용량의 상승, 그리고 높은 가격과 냉각을 위해 무게나 소음이 증가하는 등의 문제를 반대급부로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온라인 게임이나 캐주얼 게임등을 부담없이 돌릴 수 있는 수준을 벗어나 좀 더 나은 성능을 원하는 유저들도 있을 수 있는데, 현재 시중에서 이런 상황에 가장 적합한 제품이 바로 10만원대 중반의 NVIDIA GeForce GTS 250 을 사용한 제품이 아닐까 싶다.

　

 GTS250은 현재 일반적인 제품들이 약 13~16만원 정도에 머무르고 있어 라이트 급의 제품보다는 높은 성능을, 그리고 하이엔드 제품보다는 저렴한 가격을 원하는 메인스트림 급의 제품으로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현재 10만원 이하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바로 아래 단계 제품인 GeForce GT240과 비교해 볼때 그 사이 가격이 다소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 이번에 컬러풀 테크놀러지에서 새로이 출시한 컬러풀 GeForce GTS250 Junior는 컬러풀의 그래픽 라인업 중 보급형 제품인 'Junior' 시리즈의 신제품으로 여타 GTS250 제품들에 비해 1만원 가까이 낮은 간격으로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혀주는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