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토탈 솔루션 유통 분야 선두기업인 대원컴퓨터(대표 정명천)는 오늘, 서울 용산에서 ATi의 라데온 HD 4000 시리즈와 최근 출시된 HD 5000 시리즈를 유통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를 통해 대원컴퓨터는 AMD의 모든 라인업은 물론 CPU에서부터 메인보드, HDD, 그래픽카드 등 거의 모든 PC 주요품목을 유통하게 됐다.

대원컴퓨터가 이번에 유통하는 그래픽카드는 MSI가 제조한 것으로, 다른 제품들과는 달리 'Afterburner' 유틸리티를 통해 성능 향상은 물론 실시간으로 그래픽카드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AMD코리아 안광태 이사의 ATI 그래픽카드 특징 설명 및 MSI코리아 오호상 팀장의 제품 설명으로 이어진 이날 행사는 대원컴퓨터의 그래픽카드 유통전략 소개로 마무리되었다.

이날 발표회에서 대원컴퓨터의 김영로 부장은 "MSI의 그래픽카드는 쉬운 오버클럭 기능과 함께 높은 안정성을 바탕으로, 오버클럭커들은 물론 일반 유저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러한 소비자 수요에 발맞춰 대원컴퓨터의 탄탄한 유통 인프라를 바탕으로 용산 등의 오프라인 시장은 물론 온라인 및 시스템 빌더의 집중 공략과 소비자에게 와 닿는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원컴퓨터에서 판매하는 모든 MSI 그래픽카드는 무상 AS 3년을 보장하며, 자체 AS센터에서 모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