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어카운트 파트너의 리더이자 IT 전문기업인 디지털헨지(대표 : 정성환)는 오늘, 서울 용산에 위치한 아이파크몰에서 인텔 브랜드 메인보드 유통을 위해 정식으로 디스트리뷰터 계약을 체결하고 인텔의 메인보드를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인텔 브랜드 메인보드 비즈니스를 담당하게 된 디지털헨지는 지난 2000년 설립 이후, 인텔 어카운트 파트너의 리더로서 서버 및 스토리지 제품군을 주요 분야로 하여 비즈니스를 전개해 왔다. 대기업은 물론, 온라인 포털, 온라인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 시스템을 공급해 매년 괄목할 성장을 이뤄 한국 IT 업계에서 명실상부한 하드웨어 분야 선도업체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소프트웨어 비즈니스, B2B 비즈니스 등 꾸준한 사업다각화를 통해 IT 전문 유통기업으로 발돋음 했다.

특히, 디지털헨지는 인텔이 브랜드, 기술력, 거래 규모 등을 기준으로 전세계의 25개 업체를 최고의 파트너로 선정하는 '리더어카운트'에 선정되어 있는데, 현재 국내에는 2개 업체만이 인텔의 리더어카운트 파트너로 선정되어 있다고 한다.

디지털헨지는 인텔 메인보드를 정식 유통함에 따라 일렉트로닉스, 프라임디렉터, 로이씨엠비, 엘사 코리아, 조은INC, 디직스, IMT 테크놀러지 등 총 일곱 개 총판을 선정하고 전국을 대상으로 인텔 브랜드 메인보드 공급에 착수했다. 또한, 메인보드 비즈니스 전담팀을 구성해 유명 메인보드 제조사에 버금가는 유통 및 고객 지원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현재 용산에 전문기술지원센터를 설립해 신속하고 편리하게 고객 지원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춰둔 상태이다.

특히, 인텔 메인보드 전용 홈페이지인 'www.imboard.co.kr' 사이트를 오픈, 인텔 공식 홈페이지 보다 쉽고 간편하게 메인보드의 제품 정보와 각 종 유틸리티 및 드라이버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자신에게 맞는 메인보드 찾기나 판매점 정보 및 Q&A, 오프라인 A/S센터와의 연계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유통과 고객지원에 대한 준비와 별도로 각종 프로모션 활동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데, 디지털헨지는 캠페인, 프로모션, 온오프라인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인텔 프로세서에는 인텔 메인보드'라는 캐치프레이드를 소비자들에게 알린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디지털헨지는 인텔 프로세서와 인텔 메인보드의 조합이 지닌 장점을 널리 알릴 이벤트를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디지털헨지를 통해 유통되는 인텔 메인보드 중 mini-ITX 보드는 산업용/장비업체 및 미니PC(베어본)에 공급되는 D945GCLF와 산업용, 미니PC, 리테일 마켓에 공급되는 D945GCLF2, DG45FC 등이 있으며, D945GCLF의 경우에는 리테일 시장에는 공급되지 않는다고 한다. 이외에도 인텔 최신 칩셋인 4시리즈인 P45나 P43, G45 등의 메인보드 역시 유통되고 있다.

디지털헨지 정성환 사장은 "서버 시장에서 축적된 경험과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활용해 메인보드 보급을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또 디지털헨지가 보유한 풍부한 B2B 비즈니스 포트폴리오와의 연계를 통해 지금까지 있었던 인텔 브랜드 메인보드 유통 역사에 한 획을 그을 각오입니다.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인텔 메인보드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라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