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PC 주변기기 전문업체인 버팔로(대표 : 사이키 쿠니아카)는 본격적인 한국 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한 2007년 하반기 주력상품의 신제품 발표회 및 기자 간담회를 10일 오전 11시 웨스틴조선호텔 라일락 룸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첫번째로 소개된 제품은 게임기 전용 AP인 ‘와이파이 게이머즈’로서, 닌텐도 DS 등의 게임기를 사용시, 버튼 하나로 간단히 무선랜 접속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함께 소개된 초고속 유∙무선 공유기 '에어 스테이션 Nfiniti WZR2-G300N은 IEEE802.11n draft2.0 사양을 적용해 현재 144Mbps, 차후 300Mbp까지 속도를 높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소개된 ‘드라이브스테이션'과 '미니스테이션’은 기존의 제품 보다 최대 64% 빠른 데이터 전송속도를 지원하는 ‘TURBO USB’ 기능을 탑재한 외장 스토리지이다.

버팔로의 해외사업담당을 맡고 있는 모리카즈 사노 이사는 이번 신제품 발표회에 대해 “신제품 3종 발표를 시발점 삼아, 마케팅 강화 및 고객 지원을 확대 하겠으며, 변함없는 신뢰와 기술력으로 고객에게 찾아가겠다”라고 말했다.

문의 : 버팔로 한국지사 (2057-2094) www.buffalotec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