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바이트 P35-DS3R의 매력이라면 전원부에 있다. 기가바이트만의 고급형 큐빅 초크 코일을 6Phase나 쓰고 9개의 고급형 솔리드 캐패시터를 써서 전원부의 온도를 종전 모델보다 온도를 내려주는 효과를 지녔다. 이런 점이 기가바이트의 노력의 산실이라고 할 수 있다.

　

▲ 중앙부에 대형 히트싱크와 깔끔한 색상 구성이 매력적이다.

　

▲ 6Phase의 큐빅 초크와 9개의 솔리드 캐패시터를 달고 있다.

　

P35 칩셋이 달려 있어 45nm의 펜린 코어까지 지원하면서 고급 전원부로 보다 효율적으로 전원을 관리하고 온도를 내려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오버 클럭을 했을 때 안정적인 전원 공급이 주요 관심대상이다.

　

　

Ultra Durable 2는 기가바이트에서 개발한 Ferrite Core(큐빅 초크 코일)와 Low RDS(저전력 RDS)와 솔리드 캐패시터의 구성을 칭한다. 전원이 들어오면 Low RDS가 전기 흐름을 분배하고, Ferrite Core Choke로 전원을 선택적으로 조절한 뒤 솔리드 캐패시터가 CPU로 전원을 선택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을 쓴다.

　

▲ DDR2 슬롯 4개로 최대 8GB의 메모리를 지원한다.

　

P35-DS3R은 DDR2-1066 메모리를 꽂더라도 기본적으로 DDR2-800으로 알아채게된다. 바이오스에서 1066으로 오버클럭을 해야지만 1066 메모리의 정상적인 성능을 쓸 수 있게 된다.

　

▲ ICH9R 칩에 의해 3.0Gb/s 전송속도의 6포트의 SATA II를 지원한다.

　

오렌지색상은 ICH9R 칩셋에 의해 돌아가는 SATA II 포트이며, 보라색상은 GIGABYTE SATA2 칩셋에 의해 돌아가는 SATA II 포트다. GIGABYTE SATA2 칩셋은 3.0Gb/s의 전송속도를 지닌 2개의 SATA II 포트와 Ultra ATA 133/100/66 IDE 커넥터 1개를 지원한다.

　

▲ PCI-E x16 슬롯의 넓은 공간이 인상적이다.

　

▲ 메인보드 칩셋의 발열을 해결해줄 대형 히트싱크가 달려 있다.

　

▲ 1기가비트를 지원하는 리얼텍사의 RTL8111B 네트워크 칩셋이다.

　

▲ 8채널 HD 오디오를 지원하는 리얼텍사의 ALC889A 칩셋이다.

　

▲ 기가바이트에서 만든 SATA II, IDE, FDD 컨트롤러 칩셋이다.

　

▲ I/O 출력부의 구성을 보면 Optical S/PDIF 출력부와 Coaxial 단자가 눈에 띈다.

　

키보드와 마우스 PS/2 포트, USB 포트가 기본적으로 4개가 달렸고, 추가로 8개 늘릴 수 있다. Coaxial 단자와 Optical S/PDIF 출력부와 8채널 출력을 위한 오디오 단자가 달려 있어 다양하게 오디오를 활용할 수 있다. RJ-45 랜 포트와 시리얼/패러럴 포트가 달려 있다.

　

▲ 기가바이트의 구성품은 참 깔끔함이 녹아 있다.

　

사용자 설명서가 깔끔하게 광택지 한 장과 책자로 구성되어 있고, SATA to eSATA 블랙 케이블과 4pin to SATA 전원 블랙 케이블, 고정 클립이 달려있는 노란색의 SATA 케이블 4개, FDD/IDE 케이블, 알록달록 색상으로 구분한 백패널이 담겼고, 외부에서 SATA 방식 장치를 eSATA로 연결할 수 있는 확장 브라켓이 달려 있다. 검은 색 두 개의 케이블을 이 확장 브라켓에 달아서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