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통신기술 전문업체인 CSR plc는 차량용 블루투스 애플리케이션의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자사의
블루코어5-멀티미디어(BlueCore5-Multimedia) 제품에 엔포어(nFore)사의 오디오 및 음성 강화 기술을 추가했다고 전했다.
엔포어사의 소프트웨어를 결합함으로써 CSR의 차량용 블루투스 솔루션은 잡음 및 울림 소거 기능과 음질 강화
기능이 향상되었다.
엔포어는 통화 시 음성이 끊기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전이중(full-duplex) 솔루션뿐 아니라 통화가 시작되는 즉시 울림을 제거하는 음성
울림 소거(AEC, Acoustic Echo Cancellation)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불필요한 잡음의 90% 이상을 감소시키며, 다수의
오디오 강화 기능을 통해 현실에 가까운 소리를 전달하는 한편, 저음을 강화시키는 기능도 지원된다.
블루코어5-멀티미디어는 업계에서 가장 긴 배터리 수명을 제공해 24시간 이상의 음악 재생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CSR 무선 오디오 전략 사업부의 안소니 머레이(Anthony Murray) 수석 부사장은 “시장에서 입증 받은 엔포어의 소프트웨어와 CSR의
차량용 블루투스 솔루션이 결합하면 제조 업체들은 자동차 업계의 엄격한 품질규정을 만족시키면서 손쉽게 차량용 블루투스 핸즈프리 시스템을
설계할 수 있다”고 말하며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강조 했다.
문의 : CSR plc www.cs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