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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스가 선정한 환경 친화적/파괴적 기업, 2007년 버전 |
| GreenPeace / Reports |
2007. 04. 06 - AM 09 : 20 - Fri
여전히 애플을 싫어하는 그린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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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스!! 그대들은 무슨 기준으로 친환경과 환경파괴를 구분하는가?
그린피스의 만행을 아시는가? 알래스카 지역의 원주민들이 물개 잡아먹는다는 이유로 해당지역 물개 보호에 앞장섰더니 되려 원주민들이 멸종위기에 처했다는 것 말이다. 수천년간 물개를 잡아먹음으로 해서 아예 그 지역 생태계의 일부분으로 종속된 원주민들이 그린피스의 방해로 물개를 못먹게 되자 정신이상, 우울증, 범죄율 급상승, 자살률 증가라는 부작용을 낳게 된 이 사건은 그린피스의 친환경 운동에도 심각한 오류가 존재함을 알 수 있다.
막말로 호랑이한테 환경을 파괴한다는 이유로 풀만 뜯어먹게 하면 그게 어디 호랑이인가?
그린피스가 예전에도 애플을 한번 걸고 넘어지더니 2007년에도 여전히 애플에 딴지를 걸고 있다. 그린피스가 발표한 2007년 환경 친화적/파괴적 기업보고에 의하면 여전히 가장 환경을 파괴하는 제품을 만드는 기업은 애플이고 가장 친환경적 제품을 제조하는 기업은 중국의 레노보라고 발표하였다.
아래의 도표를 보면 좌측으로 갈수록 환경 파괴적인 의미로 빨간색으로 표시되어 있고 우측에는 완전한 녹색으로 표시되는데 현재는 완전한 녹색에 진입한 기업은 없는 것으로 그린피스는 보고하고 있다. 대신 그 직전에 레노보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보고에 따르면 최근 LG전자와 소니가 그 순위가 하락하여 여전히 환경 파괴적인 제품을 만드는 기업으로 선정되었고 노키아, 델, 소니-에릭슨(소니와는 다르다.), 삼성전자 등이 비교적 환경 친화적인 제품 제조기업으로 선정된 것을 알 수 있다. 
* 기사정정 알림 : 논란을 일으킬만한 몇몇 문구와 표현에 대해 수정이 있었습니다. 다소 자극적인 문구로 인해 불쾌해하셨던 분들께 심심한 사과의 말씀 올립니다. 앞으로 더 좋은 기사로 만나뵐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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