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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6월 15일 소공동 프라자 호텔에서 신제품 MacBook을 국내에 공식 선보였다.
애플은 인텔의 코어듀어 프로세서와 13.3인치 와이드스크린을 탑재하고, 아이북의 최대 5배, 12인치 파워북의 최대 4배까지 성능이 형상된 일반 소비자용 노트북인 '맥북(MacBook)' 3종을 내놓았다.
화상회의 가능한 비디오카메라와 프론트 로우 인터페이스, 손쉬우 터치패드 컨트롤이 가능한 스크롤링 틀랙패드, 듀얼디스플레이 지원하는 DVI, 광오디오 입출력, 충격 감지 센서, 맥세이프 아답터가 특징이고, 기존의 '아이북', '파워북'보다 디스플레이 선명도가 눈에 띄게 향상이 되었다.
| ▲ 맥북은 리모콘을 통한 맥북의 무선제어가 큰 특징이라 하겠다. 추후 아이팟 비디오 및 아이맥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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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크기의 리모콘은 손에 딱 잡히는 크기로 디자인 되었다. 아이팟 셔플보다도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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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북의 가장 큰 특징은 '맥세이프(MagSafe)'라는 전원잭이다. 사진의 맨 왼쪽에 위치해 있는데, 기존의 원형의 전원잭이 아닌 자석으로 붙는 전원잭이다. 즉, 회의실에서 사용중에 지나가는 사람이 전원코드를 밟거나 걸려서 뽑히더라도 노트북에는 전혀 충격이 가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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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려한 디자인에 걸맞게 슬롯 로딩 방식의 ODD를 기본으로 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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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 제품군의 가장 큰 특징은 디자인이라 하겠다. 키보드 질감도 기존의 애플 제품군보다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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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장기본적인 부분이지만, 노트북을 보호하려는 애플의 마인드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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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트북을 떨어뜨렸을 때 외관도 물론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데이터이다. 충격잠지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하디디스크 헤드를 자동을 파킹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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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인치 시네마디스플레이를 연결할 수 있는 DVI 포트와 기가비트 이더넷, 파이어와이어, 오디오 광입출력을 기본으로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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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맥북 노트북은 초고속 네트워킹용 내장형 기가비트 이더넷, 최고 54Mbps 속도를 제공하는 무선 네트워킹용 내장형 AirPort Extreme 802.11g WiFi, 내장형 블루투스, 2개의 USB 포트, 아날로그 및 광학 디지털 겸용 오디오 입출력 포트, 그리고 최고 23인치 애플 시네마 HD 디스플레이까지 연결이 가능한 미니-DVI 비디오 포트를 탑재하고 있다.
| ▲ 애플의 아태지역 마케팅 매니저인 E.Y.YEO 는 '애플의 뛰어난 디자인과 우수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운영체제를 인텔의 시피유와 결합시켜 소비자용 노트북 시장의 최강자로 나서겠다며, 앞으로의 애플의 행보를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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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은 모두 3종으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1.83Ghz 제품과 2Ghz 제품으로 나뉘는데, 각각 화이트 색깔이다. 1.83Ghz 제품은 슬롯로딩 콤보드라이브와 60GB 하드디스크가 달려있고, 2Ghz 화이트/블랙 모델은 슬롯로딩 슈퍼드라이브가 달려있고, 80GB 하드디스크가 내장 되어있다. 내장된 하드디스크가 모자라면 사용자가 손수 교체 할 수 있는데 교체된 하드디스크도 글로벌 워런티를 적용한다.
통상적으로 애플 노트북이라고 하면 200~300만원대 노트북을 생각하기 마련인데, 이번에 출시된 13.3인치 '맥북'시리즈는 119~159만원으로 가격적인 부담을 상당히 낮추었다. 중저가 노트북 시장에 뛰어든 애플이 어떠한 전략과 마케팅으로 시장을 이끌어 나갈지 지켜봐야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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