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포럼에서 별도로 마련된 특별연설에서 스티브 발머는 한국의 혁신의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사명인 혁신의 미래에 비추어 말을 이어나갔다.
사람과 기업이 세계를 통해서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되도록 하자며 이것은 창의력 등 정신자체에 힘을 실어주는 것이다 라고 역설했다. 스티브 발머는 서울은 초고속인터넷과 높은 수준의 기술을 기반으로 혁신은 위한 준비를 마쳤다며 10년 후, 물리적 회의와 비슷한 수준의 사이버 미팅 가능, 언어, 지역적 장애와 상관없이 원하는 것을 검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10년 후에는 디지털 변화를 통해 필기구가 사라질 것이라며 현제의 복잡한 IT 기술들을 통합할 수 있는 새로운 것이 출현할 것이라며 단언했다. 여기에 한국은 새로운 엔터테인멘트와 게임 기술을 선도하고 있어 한발짝 앞서있다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를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뒤어어 스티브 발머는 삼성물산과의 유비쿼터스 아파트 전략적인 제휴에 뒤이어 오후에는 노준형 정보통신부 장관이 배석한 가운데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과 소프트웨어 생태계 프로젝트라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삼성물산과 MS는 공동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유비쿼터스 아파트 시장을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또한 하우징프레임워크을 기반으로 PC에 표기되는 ‘Intel Inside’처럼 유비쿼터스 아파트 시스템과 제품에 하우징프레임워크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는 것을 입증하는 로고제도를 운영하여 사용자 중심의 유비쿼터스 아파트 시대를 앞당기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뒤이어 밝힌 MOU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한국의 경제발전과 지식 경제 성공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소프트웨어 산업 육성을 위해 3,000만 달러를 투자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프트웨어 생태계 프로젝트’ 를 통해 한국 정부의 소프트웨어 산업 지원책이 뒤따를 전망이다.

지난해 3월 한국에 모바일 이노베이션 랩을 설립하며 3,000만 달러를 투자키로 한테 이은 추가 투자 계획으로 이번 MOU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는 한국에 ‘마이크로소프트 이노베이션 센터(MSIC)’를 설립하고 3,000만 달러를 추가 투자하기로 했다.
새로 설립되는 ‘ISV 임파워먼트 랩’과 ‘웹 엔지니어링 랩’에는 향후 3년간 3,000만 달러가 투자된다. 이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는 ‘소프트웨어 생태계 프로젝트’에 총 6,000만 달러를 투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