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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ess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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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가 낮을수록 성능이 우수하다 -
데이터가
저장되어 있는 위치까지 얼마나 빨리 도달할 수 있는가가 바로 Access
Time, 즉 접근시간이란 개념으로 일반적으로
접근시간이 짧은 하드디스크가 실제 사용을 하면서 느끼는 체감성능이
좋은 편이다.
접근시간을
보면 히타치가 가장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 뒤로 삼성,
씨게이트, 웨스턴 디지털이 뒤를 따르고 있다. 전통적으로 접근시간이
빠른 히타치가 역시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삼성이나 씨게이트의
접근 시간에 비해서 웨스턴 디지털 같은 경우 18ms대의 약간은 저조한
접근시간을 보여주었다.
몇차례의
반복적인 테스트를 통해서 접근 시간을 확인해 보았으나 이러한 수치는
편함이 없었으며, 벤치마크 프로그램에서 테스트 방식이 일정함을 보여주는
대목이라 할 수 있다. 제품에 대한 편차는 있겠지만 웨스턴 디지털 제품의
경우 한번 교환을 받아 재 테스트를 한만큼 약간은 접근시간이 느린
제품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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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bench 를 통한 데이터 전송률
4개의
하드디스크 모두 60MBps 정도의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그래프에 경우 헤드의 읽기 특성으로 인해 차이를 보인다. 씨게이트,
히타치, 웨스턴 디지털의 경우 일반적인 트랙당 섹터의 밀도가 일정한
제품이며, 이로 인해 그래프 곡선의 변동폭이 크지 않다. 반면 삼성의 제품의
경우 데이터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 트랙당 섹터의 밀도를 달리 하고 있기 때문에
위와 같은 변동 폭이 보이게 된다. 이 부분은 각 제품의 헤드 읽기에
특성이기 때문에 평가를 내리기는 힘든 부분이다.
Winbench
99의 경우 데이터 전송률 테스트를 내주와 외주 부분으로 나눠서 진행하게
된다. Beginning(외주)의 경우엔 플래터 용량이 클수록 데이터 접근
밀도가 높기 때문에 유리하다. 외부 데이터 전송률의 경우엔 삼성의
제품이 씨게이트와 히타치의 제품보다 근소한 차이로 가장 높은 결과값을
내놓았으며, 웨스턴 디지털의 제품은 다른 세 제품에 비해서 데이터
전송률이 눈에 띄게 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내주(End)의
경우엔 앞의 경우와 약간 차이를 보였는데, 외주 데이터 전송률에서
가장 낮은 성능을 보여주었던 웨스턴 디지털이 가장 높은 성능을 보여주었다.
그 뒤로 삼성, 씨게이트. 히타치 순의 결과가 나왔다.
종합적으로
보았을 때 외주와 내주 데이터 전송률에 있어서 삼성의 스핀포인터 제품인
SP1203N이 가장 좋은 성능을 보였으며, 씨게이트 바라쿠다 7200.7 모델인
ST3120022A도 좋은 성능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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