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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내용은 'AMD K8기반 프로세서를 메인보드에 장착하기'에 대한 글입니다. 옵테론이나 애슬론64와 같은 프로세서는 어떤 식으로 메인보드에 고정하며 어떻게 쿨러를 장착해야할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K8코어 프로세서 모델로는 K8코어 기반 서버형 프로세서 옵테론 240을 선택했으며 K8 솔루션 메인보드 모델은 MSI 서버형 메인보드 K8D MASTER를 뽑았습니다.

 이것은 옵테론에 들어있는 쿨러
애슬론64용 쿨러와 크게 다르지 않다.

구리바닥에 전열구리스가 기본으로 발라져있다.

쿨러의 리텐션 가이드.
지지대 정도의 해석이 좋을 듯 싶다.

메인보드 소켓 상하에 위치한 두 구멍(홀)에 리텐션 가이드를 배치해야한다.
(참고로 제품에 따라선 이 리텐션 가이드가 기본 장착된 제품도 있다.)

메인보드 후면에서 리텐션 가이드를 고정해주는 백 플레이트 

백 플레이트에 경우 고정을 위해 접착고무처리가 되어 있다.
(애슬론64의 경우 이런 처리가 되어있지 않다.)

메인보드 후면에 붙이도록 하자.

이런 식으로....

옵테론의 경우 위처럼 장착 방향을 알 수 있는 삼각표시가 하얀색 히트 스프레더에 가려있는데
애슬론64의 경우 확실하게 눈에 뛰는 편이다.

 K8기반 프로세서는 옵테론, 애슬론64등에 상관없이 열전도를 돕기 위한 히트 스프레더(펜티엄4나 튜얼라틴 코어 펜티엄3, 셀러론에도 이미사용된다.)가 장착되어 있다.
그런데 이 히트스프레더가 CPU장착시 방향을 알려주는 부분을 다소 크게 덥고 있다. 삼각형 부분을 확인해 프로세서를 장착할 소켓부분과 확인해보도록 하자.

프로세서 장착 방향을 반드시 확인하도록 하자.

소켓940의 경우 역시 핀이 많아보인다.^^
애슬론64용 소켓 754는 가운데 부분이 비어있다.

레버를 열고 장착 후 레버를 내려 다시 잠그면 된다.

이번에는 리텐션 가이드를 백 플레이트에 나와있는 구멍에 맞춘다.

나사로 두 구멍을 잠궈주자.

그후 쿨러를 평평하게 장착하자.

리텐션가이드의 철로된 클림을 장착 후

반대편도 드라이버를 사용해

눌러서 고정한다.

클립이 공정되면

플라스틱 레버를 내려서 고정시킨다.

설치완료!

출처:Gipple's Sour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