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한국크리에이티브 기술 AOpen 로드쇼

최홍덕/gipple@technoa.co.kr

 지난 10월 20일에 HCL(한국크리에이티브 기술)은 AOpen의 신제품을 유저들에게 소개하고 AOpen 한국공식 디스트리뷰터가 HCL임을 알리는 AOpen 로드쇼를 진행했다. 가벼운 마음으로 그 현장을 살펴보자.

시작

AOpen사를 소개하는 화려한 동영상과 함께 로드쇼가 시작되었다.

HCL(한국크리에이티브기술)의 소개

HCL의 이념인 '고객에게 기쁨, 함께 일하는 보람, 인류와 사회에 공헌'을 소개하는 시간이었다. HCL의 홍성오 과장은 보다 적극적인 기술개발과 제품 개발에 힘을 씀으로 최고의 제품과 최고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내용을 전했다.

 또한  http://aopenm.com 라는 도메인을 마련한 한국 크리에이티브 기술은 홈페이지내에 커뮤니티를 구축해서 유저들에게 한발짝 다가겠다고 언급했다.

AOpen사 소개와 마케팅 방향

 AOpen사의 한국지역 매니저인 리처드 린(Richard Lin)의 자사소개가 있었다. AOpen의 이념인 '열린 구조(Open Architecture:Products and Technology), 열린마음(Open Mind: People and Management), 사업에 대한 열린태도(Open for Business:Channel and Marketing)등을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소개하고 있었다.(예로 모세가 바다를 가르는 모습과 함께 아래에 이렇게 써져있다. Open! Open! AOpen! -_-;)

 일본, 호주등지에서의 AOpen만의 독특한 판매전략을 소개하고 있었다. 발렌타인데이에 남자친구에게 AOpen 메인보드를 선물로 주거나(-_-;), AOpen메인보드의 특징인 닥터보이스기능에 인기탈랜트의 목소리를 넣는 등의 젊은 기업이 아니면 불가능한 신선한 마케팅 방법들을 선보이고 있었다.(발렌타인데이 이벤트를 통해서 5000개나 판매되었다고 한다.)

 질문시간

AOpen사와 HCL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 SD2지원등의 관한 문의가 오갔다.

  경품행사&다과

  추첨을 통해 HCL측에서 준비한 경품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Technoa, Kbench, Pcbee에서 온 신청자들을 고려해 골고루 배분되었으나 긴장감이 떨어졌던게 흠.

AOpen제품 시연

 AOpen의 ODD장비들.

펜티엄4용 2GHz 지원 쿨러(좌)와 다양한 AOpen 쿨러들(우). 혹시나 했던 CheChe쿨러는 없었다.

AOpen사의 마우스들. 선명한 색상의 다자인이 눈에 띤다.

 
AOpen사의 그래픽카드들. 예전에 뉴스에서 봤던 AOpen MX400 128MB제품이 생각난다.

AOpen사의 펜티엄4 메인보드들. 좌측에 보이는 제품은 VIA의 사우스 브릿지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아 AOpen P4X266메인보드인 듯하다. 우측 제품은 850메인보드.

AOpen의 노트북(좌)과 애슬론용 메인보드 AK77 pro(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