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밸런스

화이트 밸런스는 적정한 화이트 밸런스 값을 상황에 맞춰서 찾아내는 AUTO 모드와, 다섯가지의 프리셋 모드를 제공한다. 각 화이트 밸런스 모드 값은 아래와 같다.

(좌) Daylight   (우)구름

(좌) 형광등   (우) 백열등

(좌)스트로브(일반조명)   (우)스트로브(스트로브 사용)

화이트 밸런스는 상당히 정확한 모습을 보여준다. SONY의 디지털 카메라는 이전 모델부터 상당히 정확한 화이트 밸런스로 유명했는데, DSC-P8 역시 정확한 화이트 밸런스를 보여주고 있다. 리뷰를 위해 DSC-P8을 사용하는 기간동안 상당히 많은 양의 사진을 촬영하였는데, AUTO 모드에서도 어색한 색감의 사진은 보기 힘들었다.

한가지 특이한 점은 스토로브 모드로, 스트로브 사용시 색감을 잡아준다. 스트로브 모드의 우측 사진은 일반 조명을 모두 끈 상태에서 스트로브만으로 촬영한 사진인데, 정확하지는 않더라도 사진 편집 툴을 사용하면 보정이 가능할 정도로 화이트 밸런스를 잡아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