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PC(Home Theater Personal Computer)

 필자가 HTPC라는 단어를 접한지도 얼마 안되었지만 이제는 시스템 구현시 한번씩 생각해야하는 단어가 되어버렸다. 단순히 책상옆에 있던 PC가 안방, 거실으로 진입하게됨을 알리는 단어이기도 한데 HTPC 개념으로 인해 케이스 시장에도 변화가 생긴 것 같다.

 그 변화의 특징중 하나가  일단 작고 이뻐야 한다. 즉, 미적인 요소가 가미된 슬림형 케이스를 유저들이 찾기 시작하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외관은 케이스에 있어서 언제나 중요한 요소였지만 기존 파워유저들이 생각하고 있던 소음 차단이 잘됨, 확장성이 좋음, 환풍이 잘됨등등 같은 케이스의 덕목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적으로 줄어들고 있는게 사실이다.

 그럼 HTPC용 케이스는 작고 이쁘면 좋은 것 인가? 필자는 이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일단 안방, 거실로 들어간 만큼 그 장소에 어울리는 제품을 선택한다 이는 집안 어른들이 가구를 선택하는 기준처럼 HTPC도 용도에 따라 주위환경에 조화가 필요한 것이다.

너무 과한 것 보다는 전체적인 조화가 중요할 때가 많다.

 컴퓨터관련 멀티미더어업체 (주) 가남전자에서는 AV장비와 조화를 꾀한 HTPC 케이스 Accent(액센트)를 출시하였다.

 
(주) 가남전자 Accent

 제품사양